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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최신 환경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기술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자리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오사카 전시장(Intex Osaka)에서 개최되는 ‘New Earth 2005 - 제 5회 오사카 국제 환경박람회’는 1993년 개최한 이래 3년마다 열리는 박람회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중 가장 크고 전문적인 환경박람회이다.

올해 행사에는 일본의 환경분야 선두업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이태리 등 해외 15개국에서 약 400여 업체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한 상태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전문 바이어들도 5만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제품이 에너지, 대기, 수질, 토양, 재활용의 분야별로 전시돼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2]국내 업체들도 일본 및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참가열기가 뜨거웠으며, 국가관 및 개별참가로 총 16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한국국가관은 환경보전협회의 주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중기청이 지원해 135sqm(㎡)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아시아 6개국(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한국)의 환경부처 담당자를 초청해 각국별 최근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 환경 솔루션(Asian Environment Solution)'도 개최되므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컨퍼런스 등이 열려 최신 정보교류의 장이 된다.
<참관 및 참가 문의: SBA Korea ☎: 02) 725 - 4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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