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 기획단은 지난 30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축제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과소 담당 행사프로그램 및 행정지원 준비사항등을 점검하는 등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5년 문화관광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29일부터10월2일까지 김제일원(벽골제중심)에서 열리며, 8개분야 75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청결한 화장실관리,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먹거리 부스의 우수한 햅쌀사용, 시내음식점의 친절한 서비스 등 전년도에 문제되었던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내권에서 각종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차없는 거리를 만들어 읍면동별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선보여 여러가지 흥미 있는 볼거리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벽골제에서는 잊혀져가는 우리 옛 장터를 재현하여 볼거리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상거래와 재미있는 길거리 문화를 접할 수있고 ,구성된 각설이들의 각설이타령,엿장수,대장간광경,남사당패공연등 장터의 옛 모습을 볼 수있다.
한편 곽인희 김제시장은 "올해에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답게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수있는 지평선축제가 될 수 잇도록 담당별 행사를 꼼꼼이 챙겨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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