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게농법 가능성을 검토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유기재배 쌀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참게농법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에 설치된 시험답은 0.6㏊에 새끼참게 18,000마리를 방사하여 건강한 생육과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다.

이 농법은 모내기 후 10일경 모가 활착되면 10a 기준 3,000마리를 입식하여 모가 튼튼하게 되면 물을 깊이 대고 조기에 입식하는 것이 제초효과가 높으며, 참게는 잡초발생억제와 동시에 해충도 잡아먹기 때문에 친환경농업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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