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김한겸)관내 한국예총거제지부 에서 주체하는 제2회 전국합창경연 대회가 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 극장에서 전국 24개팀 합창단 인원900여명 이 참가하고 관람객 1,500여명 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사진1

서울송파구립합창단 등총 24개팀 900 여명이 참가하여 합창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는데 물소리. 새소리. 폭포소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 와 수준높은 무반주.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 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 사진2

진행은 이상벽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심사는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상임지휘자
외 4명 을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했다.
대상은 경기도성남시 수정구 여성합창단이. 금상은 대전서구 소리새합창단이
수상하였으며. 거제시 여성합창단은 지난 LG휘센 영남권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에 이어 이번대회에서도 은상을 차지하여 우수한 실력을 다시한번 인정 받게 되었다
#사진3

문화예술의 진흥발전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대회는 거제시의 협조로 각 합창단 별로 1명의 공무원을 배치 행사안내와 관광 안내를 전담하게 하여 모든 편익을 제공함으로서 관광 거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거제시 문화예술회관과 그앞에 펼쳐진 장승포 항의 아름다움 에 감탄사 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외도. 해금강을 둘러본 각 합창단원 들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무어라 표현하기 어렵다는 말로 대신하며 다시한번 오고 싶다는 감정을 나타내고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주시 서귀포 칠십리 실버합창단은 70-80대 고령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여하였으나 수상권에 들지 못해 행사 주최측에서 즉석 특별상을 만들어
금일봉을 전달 하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관객들도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제시와 주최측은 자체 평가를 통해 민.관 이 뜻을 함께 모아 아름다운 거제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충분한 역할을 수행했고 지역경제 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습을 자축하며 성공리에 대회를 마쳤다고 자평했다.

*수상 현황
대 상; 성남시 수정구 여성합창단
금 상; 대전시 서구 소리새 합창단
은 상; 거제시 여성합창단. 성남시 중원구 여성합창단. 시흥시 여성합창단.
동 상; 서울 송파구립합창단. 의정부 여성합창단. 전남 죽향 여성 합창단.
여수YWCA합창단
장려상; 부산 사상합창단, 의정부 여성합창단. 전남 죽향 여성합창단.
인천중구 여성합창단
특별상; 제주 서귀포 칠십리 실버합창단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