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용산구민이나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영양상담실에서는 개인의 식습관 조사 및 체지방 측정을 통한 식습관 실태를 파악해 개인에게 맞는 올바른 식습관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용자들은 식생활진단, 체성분분석, 영양분석프로그램(Can-Pro 2.0)으로 영양상태를 분석한 후 올바른 식사처방 및 식사지도 등을 지도받게 되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개인의 질환별로 식사요법 교육도 실시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용산구 보건소 보건지도과 ☎ 710-3427)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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