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에 추진할 소득작목시범사업에 대한 순회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2일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원예작물에 관심이 높은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대응 으뜸 참다래 생산단지, 오디생산시범단지, 딸기 우량묘 생산 시범단지 등 16종의 시범사업 포장과 우수농업인의 포장을 비교평가 함으로써 새로운 기술 수용 및 소득 작목 재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여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에게 접근토록 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순회평가는 보성지역 원예 농업인에게 지원하여 시범 설치한 새로운 기술과 브로콜리 등 신규 소득작목 재배 포장을 비교 견학함으로써 소득작목 선택 폭을 넓히고 연작장해 등 현장 애로 기술과 선진 영농기술을 견학함으로서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우리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이용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농업기술과 우수 농업인의 기술 실천 사례를 배우고 실천하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담당자는 "이번 평가회는 선진 기자재의 활용 및 현장 중심의 우수농장 사례를 비교 평가토록 하여 농업인 스스로 자립하고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에 책임감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되었다"면서 시설채소 등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원예기술과 에너지 절감형 혁신 기술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 및 수출 농업의 활성화로 살기 좋은 보성을 가꾸기 위해 중점 지원 할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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