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관용)는 추석을 앞두고 총132억원을 구미시중소기업운전자금으로 융자지원(도 운전자금 별도 53억원 지원)해 자금수요 증가와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경기침체등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건전한 육성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8일간에 걸쳐 신청을 받은 결과 총104개 업체가 신청, 중소업체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타지역에서 전입하는 기업 등 우대기업이 늘어났으며 업종 분야도 다양하게 나타나는등 이전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신청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06년도부터는 자금지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미=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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