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엔텍(대표 박용하)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9월 8일 오전 10시 20분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복지관련부서 공무원, 회사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소년소녀가장세대 600가구에 20㎏들이 백미1,200포(일금오천만원 상당)을 전달(가구당 20㎏/2가마)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업이윤 일부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업이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 한다.

또한 (주)와이엔텍은 수년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세대에게 장학사업 등으로 5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재를 들여 1997년에 장학회를 설립하고 2001년까지 여수대학교 학생 48명에게 5천여만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는 (주)와이엔텍박용하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3월 1억여원의 장학회 자산을 여수시 인재육성장학회에 무상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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