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연봉리 택지조성 내에 아파트 시공을 하고 있는 S종합건설이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옹벽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사토를 묻힌 채 도로에 진입, 주변도로에 비산먼지를 일으키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주택들이 자리잡고 있어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근 주택가와 주민들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입구에는 현장내 사토가 빗물을 타고 도로인근까지 쌓여있어 현장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차량이 세륜기를 거쳐 도로에 진입한다며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택지조성 내 관리감독을 토지개발공사에서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토개공 관계자는 현재 시공업체에 분양했다면서 아파트 시공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라 현장관리는 건설사에서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일축했다.
이곳은 토지개발공사 가 택지조성을 해서 아파트시공업체에 분양을 해 아파트공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관계기관이나 아파트 시공업체나 환경을 고려하지않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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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이종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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