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진의장)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다지기 위한 해양공동체 훈련을 가졌다.
통영인의 오랜정기와 기상을 품은 미륵산 기슭에 자리잡아 청명한 숲과 들녘
을 지닌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전체. 800여명의 공무원중 1차 참가긴청한 171명이 참석해 9일 교육을 했다.
진의장 통영시장은 "바다가 살아야 통영이 살고 통영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바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소양을 갖추어 수산도시의 옛 명성을 되살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러한 바탕은 해양공동체 훈련의 체험으로 이루어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진 시장을 비롯 전간부공무원들의 솔선 참여가 교육훈련의 비중을 높혔고 훈련과 함께 국제화 와 세계화 시대에 발마추어 공직자가 지녀야할 역할과 소양교육도 곁들여졌다.
교육프로그램은 통영의 대표적인 특산품 나전칠기 체험활동과 한산대첩을 이룩한 역사유적지 탐방과 해양항해훈련이 우중임에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에 걸맞게 공직자들이 침체된 분위기를 일소해 혁신의 점화를 밝히고 조직결집과 구성원 역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다지는 계기를 삼는데 훈련의 주안점을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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