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홍천ㆍ인제군 관내 8개소 5천ha에 대하여 3천kg의 송이채취 분수약정을 실시하였으며, 10월 하순까지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국유림 경영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하여 『산림복합경영 모델림 조성』사업 및 수액ㆍ송이 분수약정을 실시하고 있다.

송이채취 분수약정은 지역주민이 채취지역에 대해 산불예방 및 보호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채취금액의 10%를 국가에 납부하고 90%를 무상양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산촌주민의 농외소득으로 귀중한 자원인 송이는 홍천ㆍ인제군 지역에서 채취되고 있으며 2004년 6개소, 4천ha, 8백kg를 채취하여 98백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8개소, 5천ha, 3천kg의 송이채취 분수약정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소나무 숲의 송이 발생을 돕기 위하여 “송이발생환경개선사업”으로 송이발생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매년 송이채취량을 확대하여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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