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가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11개 프로젝트에 투입, 계속해서 잡초제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11개 프로젝트는 잡초위협제거프로그램(Defeating the Weed Menace Programme)의 실행프로그램이다. 여타 25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본 11개 프로그램은 현재 약 180만 달러가 투입되고 있다. 호주 환경유적부의 이안 캠벨(Ian Campbell) 환경장관과 이안 맥도널드(Ian Macdonald) 보호장관은 잡초제거를 위해 정부가 총 4000만 달러를 배정해 놓았다고 말했다. 캠밸 장관은 “잡초문제는 그냥 내버려 두기엔 너무 큰 골칫거리다”고 설명했다.

<2005-09-16 호주 환경유적부, 정리 김태형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