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씨(70)는 “그곳에 가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 K 사장님의 정성에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간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매월 수많은 장애인과 노인들, 그리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제공해주는 사장님에게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 한모씨(40·장애 2급)는 “군에서도 하지 못하는 정을 준다”며 울먹였다.
이같이 이웃을 돕는 K 사장은 순수한 마음 없이는 할 수 없는 선행을 베풀어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에서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우리 사회에 K 사장 같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