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9시5분경 아야진 농협 앞 해상으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모 식당 주인 김모씨(남·56)가 추락해 속초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 김모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소변을 보던 중 중심을 잡지 못하고 해상으로 추락해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아야진 선적 수운호 선장인 안모씨(남·56)가 발견해 주변 사람들과 구조하고 속초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오후 9시50분께 사망했다.
◎ 한편 속초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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