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주민들에게 유익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성북식생활정보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성북구청 옆 삼선보건분소 2층에 개소된 식생활정보센터 ‘건강나라 영양마을’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및 영양상담을 실시해 생활습관병 예방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나라 영양마을은 식습관과 관련된 질환자, 일반 주민의 식사 진단 및 영양상담 프로그램 ‘체크체크 나의 식단’, 어린이 영양교육프로그램 ‘영양이와 튼튼이의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식생활 정보도서실에서는 식생활 관련 도서 및 비디오도 대여할 수 있다.
센터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2-920-373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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