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리 어촌계는 10월 1일과 2일 화성 궁평리 갯벌에서 바지락 잡기 체험행사를 연다.
체험행사가 열리는 갯벌은 궁평리 어촌계의 마을어장 지정을 준비하는 종패 육성장으로 바지락이 많으며, 이날 행사 참여자는 4인 가족 기준 4㎏까지 잡을 수 있다.
서신면 궁평항 갯벌 및 슬로푸드 체험장에서 바지락 잡기와 바지락칼국수 조리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를 계획한 궁평리 어촌계 관계자는 “수도권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바지락 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바자락 잡기 체험장을 만들어 궁평항을 관광 어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궁평리 어촌계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일간 각각 180명의 가족단위 체험객을 29일까지 전화(031-369-3162)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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