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서울 강북구 미아1동 신청사와 솔샘문화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미아1동 벽산아파트와 미아6·7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인근인 미아 1동 1354-4번지에 위치한 미아1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부지 1019㎡, 건물 2215㎡) 규모로, 1·2층은 미아1동 사무소 및 문화교실로, 3~5층은 솔샘문화정보센터로 이용된다.

특히 솔샘문화정보센터는 50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어린이 열람실 및 정보(디지털)자료실, 70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종합자료실 및 120석 규모의 일반열람실과 90석 규모의 일반열람실로 운영될 예정으로,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미아1동과 미아6·7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아1동 청사 이전식과 솔샘도서관 개관식은 10월 13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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