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7주년을 맞아 10월5일 의림지 피재골 산림욕장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부대행사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본청 등 40여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300여명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기념식과 더불어 자연정화활동을 전개, 피재골과 산림욕장 일원의 각종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운동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하며 중앙협의회표창에는 장명순(자연보호 제천시협의회)씨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강충원(제천시청 자연환경과)씨 제천시회장 표창은 김광운(자연보로 제천시협의회)씨 등 모두 17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자체행사를 실시하여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자연보호헌장선포 제27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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