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2개월간 먼지를 날리던 청계천 복원공사가 드디어 끝나고 색다른 모습의 청계천이 시민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 새물맞이를 했다.
시민들도 청계천 새물맞이를 많이 기다렸는지, 많은 인파들로 인해 청계천변을 구경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차량이 통제된 청계천변 도로들은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고, 걷기조차 힘들었던 새물맞이 축제였다. 이날 청계천변을 찾은 시민들은 많은 파로 청계광장에서 펼쳐진 새물맞이 공식 행사를 관람하지 못했어도, 청계천변에 내려가기 위해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어도, '국민들의 축제'로 즐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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