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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맑고 푸른 청정지역의 우리나라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는 명파리해수욕장은 지난 7~8월 수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지금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치워지지 않은 채로 버려져 있어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각종 쓰레기들이 바다로 날아가 바다는 온통 쓰레기들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하루 속히 쓰레기를 치워줄 것을 당부하며 관광객들이 환한 미소로 이곳을 다시 찾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군청 담당 관계자는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의 쓰레기들을 하루속히 치워줄 것을 거듭 당부해 예전의 맑고 깨끗한 바다, 명파리해수욕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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