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동장 김강조), 강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곤) 에서는 15일 오전 10시 남가람 문화거리 주변에서 주민자치 위원 등 동민 80여명이 참석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1]

이번 환경정비는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6대축제와 각종문화행사 개최로 인하여 문화거리 녹지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청소가 펼쳐진 남강둔치와 남가람 문화거리 일대는 야간경관조명과 남강변을 따라 각종 정원수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웰빙산책로로써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며 이날 대청소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일대에 버려진 오물 200kg 전량수거하고 정비활동과 함께 즉석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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