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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19일 의회 본 회의실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제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의 화성시 학교 급식지원 제정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안건을 채택, 의결할 예정이며, 제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5천229억5천만 원보다 8.6%(451억원)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357억 5천여만원 특별회계 93억 5천여만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시 의회는 축산폐수로 민원이 제기됐던 장안 독정리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 예산 37억 7천만원과 태안 1호 근린공원 토지보상비 30억원, 2006년 년초로 예정된 태안읍 6개동 분리와 동부출장소 개소에 따른 예산 등에 대해 상임위 별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시의회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그동안 우정읍 주곡리 주민들과 크게 마찰을 빚어온 (주)에프엠미래테크(구, 환경사업소)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건의안과 대송지구 간척농지개발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해 관계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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