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의 지역개발학 전공 학생 80여 명이 24~25일 문경시의 문화·관광 개발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현지를 답사한다.
영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학과장 이성근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습효과를 드높이기 위해 폐광도시에서 문화관광 웰빙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는 문경시의 문화관광 개발 사례를 교육한다.
문경시는 민선자치시대 출범 이후 추진한 사례로 전통찻사발축제·산악영화제·마운틴페스티벌·오미자축제 등 지역의 정체성 있는 길과 산문화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례와 문경 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철로자전거 개발사례 등 테마가 있는 체험 관광상품 개발사례, (주)문경레져타운과 문경관광개발(주) 설립을 통한 관광기반사업 추진 등 시민주 공모 등을 통한 관광기반시설확충 사례, KBS 사극촬영장, SBS ‘연계소문’ 촬영장 추진 등 오픈세트장 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 사례, 팸투어, 수도권 전철 홍보, 대도시 방문 홍보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 강화 사례를 소개한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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