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이운마을(이장 한수업)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이 10월 21일 오전 11시 진의장 시장을 비롯한 김윤근 도 농수산위원장, 방형근 시의원, 김동권 산양읍장, 김수용 통영수협장, 김영석 산양농협장,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사진 1 그동안 주민들은 25여년전에 건립한 블록 스레이트 건물을 사용해 왔으나 회관이 노후하여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오다 시 보조금 6천만원을 지원받고 2천만원의 자부담으로 영운리 517-1번지에 건평 106.91㎡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2005. 8월에 시작하여 이날 완공을 하였으며, 마을회관은 방1개, 회의실,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주민 80세대 278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아담한 공간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이용될 것이다.
진의장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노인 휴식 공간 뿐 아니라 마을의 회의나 각종 경조사 시에 다목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이 화합과 협동으로 한데 뭉쳐 마을을 잘 이끌어나가고 연말에 있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마을부녀회에서는 회관준공을 자축하여 참석자들에게 다과와 중식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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