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는 형형색색의 문양이 그려진 곰들이 앞발을 높이 들고 둥글게 원을 지어 서 있는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9일까지 열리는 이 ‘2005 아름다운 버디베어 서울 페스티벌’에서는 유엔 회원국 가운데 125개 나라의 예술인들이 만든 키 2m의 곰 조형물 125마리가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름다운재단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전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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