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임도 사업 평가』결과 높은 점수로 우수상을 차지하여 4년 연속 최우수(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9월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05년도임도 사업 평가』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200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와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상 사업비 8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군은 “임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2004년도에 추진하였던 임도신설 1개소와 구조개량 1개소를 전문교수, 환경단체, 시공전문가, 관계공무원이 합동으로 시·군을 평가 한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평가 대상지인 보성읍 주봉리(신설임도-1㎞)와 복내면 일봉리(구조개량사업 - 3㎞)는 절·성토지에 전통 풀씨를 이용한 녹화공, 적재적소의 구조물, 토사의 안정성, 경관유지, 배수시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승완군수는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빌려다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산림정책은 녹색 숲속의 임도를 걸으면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친환경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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