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길을 연 청계천변엔 아직도 사람들로 가득하다. 저녁이면 데이트하는 커플들, 아직도 구경하지 못한 시민들로 청계천변을 거니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사람들의 기대속에 물길을 튼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매일매일 실감할 수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도 청계천변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앙꼬같은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청계천 아트 페스티발이 곳곳의 다리 위에서 다양한 행사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웃음을 선사해준다.
이런 아트 페스티발 행사는 이 달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날씨가 쌀쌀한 12월에는 잠시 중단된 후, 내년 부터 청계천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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