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21일 오전 10시30분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사업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기금전달식
이번 전달식에서는 LG복지재단을 대표해 정광수 연암공업대학장이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인 혜만 스님에게 1469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세대로 차상위 계층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병돈씨 등 10가구에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해줘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정광수 연암공업대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세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불우이웃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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