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 고속도로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통영의 관문, 용남면(면장 김효곤) 원문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이 완공됨에 따라 11. 28일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 통영시 용남면 원문마을 회관 준공식 진시장. 심은섭 의회의원 김효곤 면장이함ㄲ하고있다.


그 동안 20여평 규모의 열악한 시설에서 각종 회의 및 경로당 등으로 사용되어온 마을회관은 금번에 주민부담금 2천만원을 포함 총1억3천만원의 재원으로 부지 75평에 연건평 52평(1층 경로당 32평, 2층 회의실 20평) 규모의 현대화시설로 확장 건립된 원문마을회관은 지난 6.10착공하여 5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경로당과 각종 마을 대소사를 의논할 수 있는 회의실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 아담하고 낄끔하게 단장한 용남마을회관
이 날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진의장 시장님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주민생활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마을이장(김상진 54세)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12.12대전~통영고속도로개통과 통영국제음악제의 조기정착, 한산대첩축제의 전국축제로 격상, 거북선 입항, 세계10대 지역전문센터 설립,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확정 등 최근의 일련의 과정이 통영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통영의 기상을 살리고 위상을 드높이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진시장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축하메세지 전달


또한 바쁜 일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유지 및 출향인사분들은 축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빌고 마을회관건립 축하와 함께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였다. 준공식이후에는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잔치음식으로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제공하여 마을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준공식 후 마을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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