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행정관 스테판 존슨(Stephen L. Johnson)은 “부시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대체에너지 및 재생가능에너지원을 통해 우리 에너지공급을 다양화시킬 것을 요구해 왔다. EPA 파트너들이 이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전력으로 전화하는 자발적 결정을 함으로써 본 기업과 단체들은 우리나라의 수입전력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본 그린파워 파트너십은 2001년에 21개 초기 파트너들(Founding Partners)로 시작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왔다. 30억 킬로와트시는 지난 15개월에 걸쳐 두 배, 4년 동안 10배가 늘어난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녹색전력구매의 표준화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파트너들은 전력필요량의 일정부분 이상을 녹색전력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EPA는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2005-11-24 미국 환경보호청(EPA), 정리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