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문경시농업현대화사업
12월 5일부터 접수
1998년도 지방자치단체 최초시행, 지역경제활성화 밑거름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도 농업현대화사업 신청을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
2006년도 사업비는 50억원이며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지역특화작목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사업에 투자 할 수 있으며, 농가당 최고 2억원까지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4년간 시에서(일부는 농협) 보전해줌으로써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현대화사업은 지난 ’98년부터 지금까지 융자금 300억원에 2,000여 농가가 참여하여 농업조수입 1,074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331억원으로 총 1,405억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문경약돌돼지, 오미자, 백화고(표고버섯) 사과 등 지역대표농산물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기반조성은 물론 가공, 포장, 판매 등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 생산에 농업현대화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문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왕식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