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장 한창희)는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과 겨울 레포츠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동절기 대비 시설물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2월5일 오후 2시 교현동 117번지 조이 건강랜드에서 안전
점검의 날 시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재난관리담당직원 6명, 교현.안림동 주민안전봉사자 5명, 한국전기
안전공사 충주지사 2명 등 모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벌였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안전점검의날 의식 제고와 안전표지 설치하기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시설물 건축, 전기,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의날 및
안전표지 설치하기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이달 12월중에는 망년회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흥
업소,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눈썰매장, TM키장 등 겨울레포츠 시설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시설, 가정내 화재, 가스.전열기구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표지 설치하기’ 실천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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