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환경영향 공동조사로 침묵에 빠져있던 천성산에 터널발파 폭발음이 다시 울려 퍼지게 됐다 현대건설은 환경경향 공동조사로 발파작업이 중단된 경부 고속철 천성산 관통구관에 대한 발파공사가 30일부터 재개 된다고 밝혔다.
발파공사는 환경단체 요구로 시작된 공동조사로 인해 발파작업이 중단된지 석달만이며 환경영향 조사로 중단된 발파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2010년 고속철 완전개통목표는 마지막 걸림돌을 모두 털어버리게 됐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석달간 공사중단으로 500m차질이 빚어진 만큼 나틈공법등으로 24시간 전력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태계와 지하수 부분등에 걸쳐 실시한 환경영향 공동조사 결과는 최종분석을 거쳐 다음달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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