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및 충남 일원의 해역의 해상치안업무를 도맡고 있는 군산해양경찰서의 경비함정과 헬기가 해상종사자와 도서 주민들의 손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21세기 참 해양대국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1000톤급 1척과 250톤급 2척 등 모두 20척의 경비함정과 대형 구조 헬기인 까모프를 보유하며 전북 및 충남일원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 업무에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산해경의 바다지킴이 역할 수행은 물론 조난선박 구조, 응급환자 후송 등으로 도서지역 주민과 해상종사자들의 편의제공에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참행정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6일 배치된 대형 헬기와 경비함정의 총력으로 여객선이 운항할 수 없는 야간이나 새벽, 또는 기상악화 시 도서지역 등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으로 올 들어 35회에 걸쳐 40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안전하게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도서주민들의 생명 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숨은 노력으로 해상에서 각종 사고나 기상악화 등으로 인해 발생한 52척의 조난선박을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구조함으로써 194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으며 특히 무료 조난선박 예인 서비스를 실시해 목적지까지 예인하여 줌으로써 해상종사자들의 고충을 해결하여 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6일 배치된 대형 헬기와 경비함정의 총력으로 여객선이 운항할 수 없는 야간이나 새벽, 또는 기상악화 시 도서지역 등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으로 올 들어 35회에 걸쳐 40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안전하게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도서주민들의 생명 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민과 친선도모는 물론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비함정 공개행사는 날이 갈 수록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 들어 4천5백여명의 지역민이 함정견학을 실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현장학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낙도 주민과 원거리 거주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등 4차례의 이동봉사반을 운영, 도서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참다운 대민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해난사고의 방지를 위해 어선들의 스크류에 감긴 로프 등을 제거함으로써 해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 주민 및 선원들로 인해 발생되는 응급환자는 매년 30여건을 넘고 있어 해상의 119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도 귀중한 업무 중의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군산해경 전 경비함정과 헬기는 해상범죄단속과 해양오염 방지활동은 물론 도서지역 주민들의 충실한 역할을 위해 오늘도 전북 앞바다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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