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안교회 노인대학 안 강당에서 도안교회 노인대학 어르신들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고혈압, 당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고혈압, 당뇨 교육은 지역 주민, 특히 검진 및 교육이 각별히 요구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고혈압과 당뇨병의 관리 방법 안내 등을 통해 평상시 적정혈압과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투약과 운동, 영양 교육 등을 통해 자기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날 교육은 예방교육과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강사로 선 조진열 공중보건의사는 ‘고혈압과 당뇨의 원인 및 관리방법, 투약의 중요성,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교정이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현대인의 경우 누구든지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생활 속에서 자가건강을 체크하는 습관을 기를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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