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보건소는 7일 신흥3동 소재 신흥역사 옆 중앙지하상가에서 성남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서울보건대학 간호과 학생, 공무원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까지 퍼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성남보건소측은 자체 제작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전단과 피켓을 제작,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련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 고취하는 등 불법마약류 퇴치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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