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모전동 908번지 매봉마을 204동 801호에 거주하는 하진택씨(72)가 아파트단지와 인근 주택가에서 수거한 폐품과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 15일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에 9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집한 재활용 도서 2만5000여 권을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문경시 장애인복지관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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