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내년 개청을 목표로 건립 중인 화양동 복합청사주변 지역의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해 향후 동청사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19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공사로 폭 6~10m, 연장 130m 도로가 개선 완료됐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 도로개선은 화양특별계획지구 지정에 맞춘 도시개발의 신호탄을 알림과 동시에 그간 통행로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던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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