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중국 남서부 스촨성 두쟌갼시(Dujiangyan 市)에서 도로건설 중 가스폭발이 일어나 인부 11명이 사망하고 11명은 중태라고 지방근로안전감독원이 밝혔다.

본 사건은 오후 약 2시쯤에 터널에서 발생했는데, 이 터널은 듀쟌간에서 웬촨시(Wenchuan 市)를 잇는 고속도로 중 일부다. 정확한 피해자수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양 지웬(Yang Zhiwen) 부지사는 현장에서 지방안전감독관리팀을 지휘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심층 조사 중이다.

<2005-12-22 오후 7:09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신화), 정리 김태형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