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와 경기침체에 마음이 얼어있지만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아동들에게 성품을 지원한 단체가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불우가정 쌀 전달 장면
진주백로라이온스클럽(회장 리영달)은 지난 23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고 성금을 마련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56세대에 백미 20㎏ 1포대씩(싯가252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진주백로라이온스클럽은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이며, 평소에도 이웃돕기와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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