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완주경찰서(서장 나유인)는 4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경사 이상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지휘부 공백 및 경찰관의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발생으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및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나유인 서장은 “최근 해이해진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기본근무부터 제대로 챙겨 주민들의 치안불안에 대한 우려를 적극 해소하고, 설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발생이 우려되므로 범죄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치안수요를 분석하고 취약시간대별 범죄 특성에 맞는 활동 목표를 선정해 효율적인 경력 운용으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제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