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대회 왕중왕전 우승에 빛나는 세계 정상급 골프선수이자 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인 김초롱이 고향인 경남 고성을 방문해 대외적인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김초롱은 지난 7일 오전 선산이 있는 고성 거류면을 찾아 친척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마산 포시즌골프랜드에서 마산MBC가 주최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 참여했다. 공룡엑스포 홍보대사인 그는 팬들에게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52일간 고향 고성에서 개최되는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자선행사에 참여한 많은 팬들에게 팬사인회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우승 당시 사용한 드라이브·퍼터 경매 등을 통애 얻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
한편 고성군은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로 1억년 전 사라진 공룡을 브랜드화 해 경남도정 110년사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인 공룡세계엑스포 개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군은 김초롱을 비롯해 개그우먼 조혜련,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저명인사 황수관, 재외 태권도인 이석재, 방송인 김병조를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