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차황면 메뚜기쌀작목반(회장 김경규)은 11일부터 13일까지 차황면 창평마을 회관에서 부산 YWCA 소속 어린이 회원 45명을 초청해‘농촌마을 동장군 캠프’를 가졌다.

[#사진1]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은 도시 어린이들이 새끼 꼬기, 잔디 썰매타기, 쥐불놀이 등 농촌 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환경지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차황 메뚜기쌀작목반은 매년 YWCA, 한살림 등 각종 소비자단체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농촌체험캠프를 개최함으로서 고품질 친환경 메뚜기쌀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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