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울진군은 서면 쌍전리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녹색산촌체험센터 1동(88평), 산림문화회관 1동(20평) 도농교류의 집 1동(10평), 표고재배하우스 및 육묘장 12동, 더덕재배 2㏊, 음나무 2만5000본, 두릅재배 2㏊, 장뇌삼 5㏊, 상수도시설, 저온저장고 2동 등을 조성해 지난 25일 기관단체장·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산간 오지마을에 대한 지속가능한 개발로 고유의 청정성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살맛나는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생산소득사업 확충을 위해 추진한 서면 쌍전리 산촌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산촌마을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이번에 준공된 산촌개발사업의 녹색산촌체험센터 등 생산기반시설을 잘 활용해 소득원 개발에 전 주민이 합심하고 정성을 다하면 살기 좋은 산촌마을 조성과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산촌휴양체험 장소로 활용해 울진군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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