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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덕배)은 국민들에게 수산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식생활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을 찾아가는 수산식생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의 국가 전문교육훈련기관인 수과원(인력개발본부)에서 열린 교육행정의 구현과 범국민 해양사상 고취 차원에서 운영되는 수산식생활 시민강좌는 우리 수산물과 수입수산물 원산지 구별방법, 시장에서 좋은 생선 고르기, 싱싱회 우수성, 하절기 비브리오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인력개발본부 남인수 교수가 강의를 한다.

수산식생활 시민강좌는 여성단체, 자원봉사요원, 음식연구회원 등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간 및 장소는 수과원 또는 신청기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좌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함으로써 내실화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운영한 수산식생활 시민강좌는 주부교실회원, 자원봉사요원, 우리음식연구회원, 수산물명예감시원, 교사, 교육훈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3회 677명에게 강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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