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후견기관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과 소양교육에 참석한 자활사업대상자는 상호간의 의견교환과 자활사업의 가치와 참여자의 자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과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하여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는 등 2006년 자활사업의 성실참여를 다짐하였다.
군은 자활후견기관에서 자활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500여명에 대하여 무료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250여 세대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제공과 관내 초등학교(20개소) 및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환경정비 서비스 제공 등 사회 공익적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복합영농사업·봉제사업 등 총 12억3400만원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자활후견기관의 교육과 동시에 본격적인 자활사업이 추진되고 올해 자활사업이 전년에 비해 자활참여자 30여 명이 증가하는 등 사업비 1억3000여만원이 증액돼 자활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군은 향후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복 돋우기 위하여 외부강사 등을 초빙하여 자체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