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의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인식 증대를 고취하고자 ‘기후변화대책 Week’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대책 CEO 간담회 및 MOU 체결식’이 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 앞서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은 SK㈜, LG화학, 한국동서발전과 산업자원부간 사내배출권 거래제도 실시를 위한 MOU체결식을 갖고 그 외 철강·시멘트·발전·제지·반도체·석유화학·정유·자동차 등 8개 업종별 협회 CEO들과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산업계의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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