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에서는 전통 장 담그기 기능 보유자인 조숙자씨(65)가 정월 장의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시연을 통해 선보인다. 교육 후에는 전통음식상설교육장으로 이동해 현장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강좌로 서울시민들의 우리 농산물(콩) 애용의식 확산과 주부들이 만든 음식이 가족들을 위한 제일의 건강식이라는 의미를 되살려 바람직한 식생활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17~2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02-459-6754)
전통음식상설교육장(445-6667)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