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사진1]이는 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생활현장의 각종 재난 위해요소와 불편사항을 시민과 함께 찾아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정례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시장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 및 현장관련 부서장 등 14명의 간부공무원과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일반시민 19명, 시 단위 단체장 5명 등 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버스를 활용해 시내 전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합동순찰반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을 출발해 뒤벼리를 거쳐 안락공원, 하대 체육공원조성 예정지, 상평교, 개양오거리, 석류공원분수대, 진주역, 천수교, 진양호전망대, 소싸움경기장 및 자동차 전용극장 건립지, 중앙로터리를 돌아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순찰을 실시하며, 해빙기를 맞아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대형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본다.
이와 함께 환경·도로·교통·녹지·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과 불편요인 및 기타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불편 및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불편 요인을 해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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