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이 정보통신부주관 IT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인 ‘NEXT 사업’으로 선정됐다.
NEXT 사업이란 현장 적응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IT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정보통신부는 올해 68개 대학 110개 학과에 모두 146억원을 지원한다.
‘임베디드시스템 S/W’를 지원한 금오공대 컴퓨터공학전공은 전체 지원학과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연간 2억원, 전체 8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
금오공대 컴퓨터공학전공은 자율적인 교육개선을 통해 경북지역 임베디드산업의 허브 역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오공대의 이번 사업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IT전문인력 양성으로 경북·구미지역 IT교육 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이 기대된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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